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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얼굴 인식 장치 특허 출원

슈프리마는 27일 지문 인식 기술 특허에 이어 얼굴 인식에 대한 새로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득한 특허는 인식 장치 주변의 조명 환경에 상관 없이 일관적으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ㆍ기법이다. 주위의 조명 변화에 따른 요건에 상관 없이 얼굴 인식이 가능한 선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조명의 색상이나 명암 등의 환경적 특성에 구애 받지 않고 때와 장소에 상관 없이 정확하고 신속한 인증이 가능해졌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해당 특허는 어떠한 조명 환경에서도 촬영자의 얼굴에 균일한 밝기의 조명을 비춰준다”며 “가령, 안경으로 인해 발생되는 왜곡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조명 패턴을 생성해 얼굴 인식 성능을 향상시킨 자사 고유의 기술 특허”라고 말했다.



슈프리마는 이번 특허 기술ㆍ장치를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를 위한 얼굴 인식 대표 제품인 FaceStation 단말기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2014년 선보일 신제품 라인업에 다양한 응용 제품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R&D 기반의 끊임 없는 기술 개발을 중시하는 자사의 전략과 노력으로 자사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 라며 “얼굴 인식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은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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