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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ㆍ수원시, 자동차 필요할 때만 쓰는 ‘카셰어링’ 시범서비스

KT와 수원시가 한국형 카셰어링(Carsharing)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공동으로 마련한 차량을 필요할 때 다수의 이용자들이 빌려 쓰는 형태다. 시범 서비스의 이름은 ‘드라이브 플러스’로, KT와 KT금호렌터카를 운영하는 KT렌탈, 수원시가 각각 서비스의 총괄 디자인, 차량지원과 운영시스템 개발ㆍ관리, 전용 주차공간 등 환경 구축을 나눠 맡는다. 초기에는 차량 10대가 공공기관과 아파트 밀집지역에 우선 배치되며, 점차 30대까지 차량을 늘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플러스는 내년 1년간 실험적으로 운영된다. KT와 수원시는 자동차 구입ㆍ유지비부담을 느끼는 개인이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 아이가 있는 주부들이 이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한국형 카셰어링 모델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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