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 나침반] 결자해지(結者解之)
입력2003-10-08 00:00:00
수정
2003.10.08 00:00:00
김상용 기자
단기 수급선으로 여겨지는 20일과 60일 이동평균선을 둘러싸고 연 이틀 치열한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 단기수급선 돌파 여부에 따라 주식시장이 상승 추세로 회복하느냐 혹은 실패하느냐 여부가 달려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데 `결자해지(結者解之)`의 관점에서 본다면 단기이동평균선 돌파는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달 하순 이후 수급선인 단기이동평균선이 붕괴된 주된 원인은 프로그램 매도 때문이었는데 프로그램 매물 잔고가 거의 대부분 소진되면서 이제는 추가 매물 압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묶였던 수급 여건이 풀리고 있는 만큼 상승 추세대로의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