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외투자가, 금융지주社에 긍정적"

"해외투자가, 금융지주社에 긍정적" 인터뷰 - 최영희 신한은행 부행장 최근 2주일간의 해외 기업설명회(IR)를 마치고 귀국한 최영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싱가포르 투자청 등 해외투자가들이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 부행장은 "외국 투자가들이 지주회사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있었으며 신한은행의 지주회사 설립 방향을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국을 방문한 이번 IR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국내 경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질문한 분야는 부실기업 퇴출과 국내 은행의 건전성. 해외 투자자들은 퇴출기업 숫자가 너무 적은것 아니냐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우자동차와 동아건설의 법정관리에 따른 은행들이 자산 건전성 악화에 집중적인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IR 기간 동안 신한은행 최 부행장팀은 2주에 걸쳐 지구 한바퀴 이상의 거리를 비행했다. 최부행장은 "11일 동안 방문한 투자기관만 58곳으로 하루에 5개 이상의 투자처를 방문했다"며 " 싱가포르에서 밤에 비행기를 타고 영국 에딘버러에 도착한 뒤 호텔에서 면도만 하고 현지 투자자를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상연 기자 입력시간 2000/11/16 19:06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