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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4 1년 쓰면 할부금 면제받고 최신폰 구입…1,000대 한정

KT가 갤럭시 S4를 1년 이용한 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할인반환금(위약금)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는 ‘최신폰 체인지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갤럭시 S4’를 구입한 후 1년 이상 LTE 완전무한요금제 67~129를 이용한 가입자가 다시 올레닷컴에서 기기를 바꿀 경우 적용된다. 구입한 지 1년이 지나면 갤럭시 S4의 잔여할부금이나 할인반환금을 면제받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다. 다만 반납한 스마트폰의 파손 여부에 따라 가입자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바꿀 수 있는 스마트폰 기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KT 관계자는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출시 3개월 이내의 신규 스마트폰 대다수가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갤럭시 S4 1,000대에 한정해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년이 지날 때마다 다시 ‘최신폰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매년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 쓸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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