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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상담은 기본, 명쾌한 시장분석과 필승 투자기법까지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경제TV의 고수서바이벌. 정보와 재미를 두루 갖춘 ‘고수 서바이벌’에서는 증시 전문가들이 번갈아 출연해 당일 시장 상황을 전달한다. 지난 11일에는 증권전문 인터넷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소로스(고석찬)가 출연, 기관의 순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가 돋보였던 이날 장에 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연일 이어진 상승세는 연말랠리에 대한 예고편일까. 이에 대해 소로스는 “1,670~1,650P 사이 박스권 매물벽이 존재한다”며 “매물벽을 돌파한다면 연내 1,723P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주요 종목 분석시간에는 ‘HMC투자증권’ ‘현대미포조선’ ‘STX엔진’ 등을 진단했다. ‘HMC투자증권’에대해 소로스는 “시장의 완만한 상승 기조를 반영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는 “중국 철강업계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철강업계에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STX엔진‘은 “거래가 역배열 상태인데다 주가가 상승 추세에 있다”며 1차 목표가 1만9,000원, 2차 목표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금호산업‘에 대해서는 “상승 추세가 살아있으니 적절한 매수타이밍이 올 때까지 관심 있게 지켜 보라”고 주문했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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