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금리인상 충격’ 원·달러 급등
입력2010-10-20 09:34:45
수정
2010.10.20 09:34:45
중국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원 30전 오른 1,135원 8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9.50원 급등한 1,140.00원으로 출발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밤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긴축을 단행했다. 인민은행의 갑작스런 금리인상이 세계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