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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목표주가 9,500원으로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4일 대덕전자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800원(9.2%) 높인 9,500원(전일 종가 6,2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반도체ㆍ통신장비용 PCB 매출 호조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며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6.2% 늘어난 1,112억원, 영업익은 15.6% 늘어난 85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올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과 Wi-Fi 등 무선인터넷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로 반도체ㆍ통신장비용 PCB 매출이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도 1분기보다 23.5% 증가한 105억원이 예상되는 등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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