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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에어컨시장 본격 공략

시카고 공조 전문 전시회 '아쉬레엑스포' 참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전문전시회'아쉬레엑스포'의 LG전자 부스를 방문한 클레이 스티븐스(가운데) 아쉬레엑스포 회장과 안명규(왼쪽) LG전자 북미지역본부장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가 고효율ㆍ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문 전시회 ‘아쉬레엑스포(AHR Expo)’에 참가했다. 올해로 79회째인 이 전시회는 30여개국, 1,800여개의 공조업체가 참여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유류비ㆍ전기비 상승으로 에너지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사용 제품이 주목 받는 가운데 LG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을 구현한 ‘멀티브이 플러스II’, 고효율 저소음의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한 ‘아트쿨 인버터 에어컨’, 초고층 빌딩용 수랭식 에어컨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조지아주 로즈웰(Roswell) 지역에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LG CAC Training Academy)’를 개소했다. 수백여명의 인원을 교육할 수 있는 최고급 시설을 갖춘 이곳은 북미 지역 시스템 에어컨 관련 현지 영업인력 및 에어컨 설치업자 내 전문가를 육성, 지원하는 중추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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