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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 4G 통신망 최대 수혜"


이노와이어가 4세대(4G) 통신망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이노와이어는 전날보다 4.12%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7% 가까이 오르며 1만8,1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4G 통신망 시대 진입으로 관련 계측장비와 시험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노와이어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최근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모바일기기 업체들이 4G용 단말기를 선보였고 올 하반기부터 국내 통신서비스회사들이 4G서비스를 상용화 시킬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이노와이어의 매출액이 2010년 338억원에서 2011년 663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G 계측장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가운데 이노와이어는 해외 영업망을 구축해가고 있어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 통신장비 업체 중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6배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돼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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