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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종목] 환율수혜 車·고배당 예상 정유株 '관심'

현대차·기아차·S-Oil 등 러브콜…실적 호전 전망 통신주도 추천


[주목! 이 종목] 환율수혜 車·고배당 예상 정유株 '관심' 현대차·기아차·S-Oil 등 러브콜…실적 호전 전망 통신주도 추천 황정수 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 세 자릿수 시대를 맞아 증권사들은 불확실한 장세에서 안정성을 지닌 업체들을 주로 추천했다. 환율상승 수혜를 볼 수 있는 자동차주, 고배당이 예상되는 정유주가 대거 복수 추천을 받았다. 통신, 담배 등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들도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S-Oil은 안정성과 고배당을 재료로 증권사 두 곳으로부터 추천 받았다. 한화증권은 “S-Oil은 고배당 정책으로 불안정한 시장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며 “고부가 가치 정제마진을 고려하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도 “7%가 넘는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환율상승에 따른 우려는 지나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대표주 현대차와 기아차도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장세에서 믿어볼 만한 종목으로 꼽혔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4ㆍ4분기부터 가동률 120% 확보 및 환율 상승에 따라 3ㆍ4분기 수준보다 낮은 판매보증충당금 적립이 예상돼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추천했다. 최근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기아차도 관심종목에 들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8년 하반기에 출시된 포르테와 소울의 신차효과가 내수에서 시작돼 내년 초부터는 해외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생산 효율화와 해외 재고부담의 감소세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업체 간 경쟁 완화와 실적 향상 전망으로 SK텔레콤, KTF 등 통신주도 러브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통신주 맏형 SK텔레콤에 대해 “앞으로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면서 실적개선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 발표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KTF를 추천 종목에 올리며 “3ㆍ4분기에는 11분기 만에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경쟁 완화로 인한 투자심리 호전, KT와의 합병 이슈도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높은 실적 안정성을 보이는 KT&G가 SK증권의 추천을 받았고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기신정기, 현대미포조선, 에스원도 증권사의 관심을 끌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유일하게 복수 추천을 받았고, NHN, 인프라웨어, 이스트소프트, 용현BM도 관심을 두어야 할 종목으로 꼽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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