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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표 일일판매
입력2001-03-22 00:00:00
수정
2001.03.22 00:00:00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백화점 대표가 직접 판매현장에 뛰어든다.신세계백화점 부문 김진현 대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점포에서 열리는 '신세계 푸드페스티발'행사 첫날인 23일 강남점에서 엄앵란, 김수미, 선우용녀, 사미자 등 중년 연예인들과 함께 우리농산물 일일 판매자로 나서게 된다.
김대표는 "광우병, 구제역 등의 여파로 우리 농축산물까지 안전성 여부를 불신 받고 있어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같은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푸드페스티발은 재래식 화식 여물로 사육한 고창 여물한우, 신세계 직영목장에서 사육한 송아지 고기, 저농약 및 품질인증 농산물인 배, 딸기, 양곡 등을 특별 기획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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