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검, 재산 해외 불법유출 엄중 단속키로

대검찰청은 12일 국내 재산을 해외로 불법적으로 유출하는 행위를 엄중 단속 및 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동민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은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사회ㆍ경제적 분위기에 편승해 해외로 재산을 유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국세청ㆍ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관련사범을 중점 단속하도록 전국 일선청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환치기 수법 ▦허위수출입ㆍ단가조작 ▦해외 현지법인ㆍ위장법인 등을 통한 재산유출 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적발된 사례에 대해서는 외국환거래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재산국외도피)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구속수사, 중형구형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