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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빅3 "내년에도 공격적 투자"

롯데·GS·한화도 "투자 늘릴것"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과 현대ㆍ기아차, SK 등 '빅3' 그룹이 공격적인 투자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10대 그룹가운데 삼성ㆍ현대차ㆍSKㆍ롯데ㆍGSㆍ한화 등 6대 그룹이 내년도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K는 올해 10조원보다 50% 이상 증가한 1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반도체와 LCD사업 라인 개선, 그리고 신사업인 헬스케어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중국ㆍ브라질 등지에 완성차 공장을 건설하는 데 많은 금액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롯데그룹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5조5,000억원)보다 많은 금액을 투입할 계획이고 GS그룹은 신성장동력 발굴, 해외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조2,000억원보다 투자를 늘릴 방침이며 한화는 올해(1조6,000억원)보다 많은 돈을 시설 및 연구개발에 쓴다는 복안이다. 반면 LG그룹과 포스코ㆍ한진그룹은 내년 투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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