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신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와 토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는 오는 5월3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형 인터넷 거버넌스 모델 구축을 위한 방안들과 오는 5월1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전기/정보통신기술정책포럼(WTPF) 본회의의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이계남 KISA 인터넷주소관리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WTPF 본회의에는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민간 전문가 및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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