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銀 6월 이전 MOU 체결 추진"

최동수 서울은행 부행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상반기중 해외매각과 관련한 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행장은 "예비 해외 로드쇼 결과 예상보다 외국계 투자자들이 한국과 서울은행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관심도 많았다"며 "소매금융에 관심있는 금융기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동부지역의 은행 컨소시엄과 유럽계 은행 등 3~4곳에서 서울은행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