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텍, 우즈베키스탄에 앰블런스 모듈 공급 계약 체결


국내 특장차 1위 기업인 오텍은 일본 이토추(Itochu)사(社) 및 우즈베키스탄 자동차회사 SAF사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이수즈 앰뷸런스(ISUZU AMBULANCE) 모듈(응급의료활동이 가능한 장비가 장착된 차체 바디) 개발 및 공급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텍은 올 상반기 내에 이수즈(ISUZU) 구급차 모듈을 개발∙공급 완료하여 우즈베키스탄 구급차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구급차 현대화 사업에 따른 노후 구급차 교체 수요는 약 2,000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텍에서 공급할 ISUZU 구급차 모듈은 SAF에서 조립∙완성되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제공될 예정이다. 연간 공급 물량은 약 200여 대로 추산되며 유사한 의료인프라 환경에 있는 주변 독립국가연합인 CIS 국가들의 잠재 수요까지 감안할 때, 연간 최소 1,500~2,000대 정도의 교체 수요가 전망된다고 오텍측은 전했다.



오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CIS국가들에 대한 오텍의 시장 진출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구급차, 이동진료차량과 같은 특수목적차량은 물론, 차량용 냉동기 및 에어컨, 공조시스템 등 오텍 그룹사의 CIS 시장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