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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 12개 국가서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세계 12개 국가 31개 도시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재외동포청년기업인 및 창업준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다. 국내외 모국방문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민족정체성 교육과 무역실무를 비롯한 차세대경제인 양성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총 1만2,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금까지 한민족 정체성교육과 무역실무교육을 주요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오던 프로그램에서 탈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했다.



중소기업 제품으로 현지시장개척을 하게 될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예정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31개 지회 총 1,700여명이 수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150명은 국내 모국방문교육을 통해, 1,550명은 현지교육을 통해 양성할 계획이다.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전 세계차세대 경제인을 활용해 모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아이템으로 현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통상위원회와 지회장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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