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무더위·오존주의보 "외출 자제"

남서지역 주의보는 15시 해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4일 서울 전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4시 현재 서울 북동지역의 오존 오염도가 0.171ppm, 남동지역의 오염도가 0.131ppm으로 나타나 두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북동)와 서초.강남.송파.강동구(남동) 등이다. 연구원은 앞서 이날 오후 3시 종로.용산.은평.서대문.마포.중구 등 서울 북서지역의 오존 오염도가 시간당 0.143ppm으로 조사돼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양천.영등포구 등 서울 남서 지역에 대해서도 이날 오후 2시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3시 해제했다. 연구원은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 운동경기를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삼가는 한편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