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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북, 디지털 도서관 통합 솔루션 개발

위즈북(대표 박선희)은 엔피아시스템즈ㆍ한국전자북ㆍ이랭커ㆍ데이터쉐어 등 5개 업체와 함께 디지털도서관 솔루션인 `디지털라이브러리 프로 1.0(DLPro1.0)`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전자책 업체들의 서로 다른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국내 200개 업체, 1,000종의 CD 및 DVD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인철 위즈북 이사는 “DLPro1.0의 개발로 서로 다른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는 전자 도서관 시장에 변화가 올 것”이라며 “특히 현재 한화S&C에서 중동 지역 대학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즈북은 오는 11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미란다 호텔에서 `DLPro1.0` 솔루션 시연 및 전국 지사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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