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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양양 금강산회전문점

낙산해수욕장이 창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9-1낙산파크랜드1층의 금강산회전문점(대표 박정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맞기에 연일 분주하다. 이 집에서 내주는 싱싱한 활어회의 맛이 뛰어나고, 주인부부와 종업원들의 친절한 접대, 전망좋은 넓은 방 등이 높은 인기를 얻어 손님이 끊이지않기 때문이다.안주인 박씨와 바깥주인 김재영씨는 가까운 물치항에서 이미 20여년전부터 생선횟집을 운영해왔고, 이곳으로 영업터전을 옮긴 것은 지난해 7월말. 따라서 이 집 생선회의 감칠맛은 오랫동안 횟집을 하며 쌓아온 주인부부의 요리경력과 정성에서 배어나온다고 하겠다. 특히 이 집에서 내주는 전복회는 양식한 것이 아니고 해녀들이 물질해서 잡아온 자연산이므로 맛이 한결 뛰어나다. 커다란 창밖으로 동해의 드넓고 푸른 파도,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와 부서지는 깨끗한 백사장, 해수욕을 즐기며 한때나마 삶의 고단함을 잊는 인파들이 한눈에 내다보여 싱싱하면서도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활어회의 맛깔스러움을 더해준다. 100명의 손님을 한꺼번에 받을수 있고, 주차장도 넓다. 값은 전복회 8만원, 모듬회 6만~ 8만원, 광어·우럭·도미·농어·쥐치 활어회 KG당 5만~ 6만원, 산오징어회 한접시 2만~ 3만원. 식사로는 전복죽·회덮밥·알탕·오징어물회 각1만원, 생선물회 1만5,000원이다. (0396)671-5207 / 양양= 황원갑 기자 WGHW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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