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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청소년 한자리 '한마음 예술제' 19일 개최
입력2006-08-17 18:02:11
수정
2006.08.17 18:02:11
장애ㆍ비장애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어울렸다.
아이코리아(회장 김태련)는 19일 청소년 예술축제 ‘나,너-우리 한마음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장애ㆍ비장애 청소년 통합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함께 어울려 이뤄낸 결실을 공개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으로는 사진전시, 도예 작품전시, 안데르센 음악 초청공연, 기악합주와 풍물연주 등이 마련됐다.
김태련 회장은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장애청소년에게는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서로의 틈을 보완해주면서 공동의 선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인적인 교육”이라고 말했다.(02)2144-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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