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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충원 절반은 인턴제로 채용 검토

공직채용과 관련, 필요 인원의 절반만 현행대로 행정고시로 뽑고 나머지 절반은 인턴수습제 등 다른 방법을 활용하는 쪽으로 공무원 충원방식을 전면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개방형직위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응모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6일 이런 내용의 공무원 충원방법 다양화 방안을 마련,졏성?추진절차와 개선폭 등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행정고시에 의한 획일적 충원방법을 다양화해 창의성과졃?력??가진 민간 분야의 인재를 고루 등용하도록 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개선대책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행 행정고시를 비롯한 공채 선발인원을 전체의 절반 또는 70% 수준으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다른 방법으로 뽑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행시 외 인력충원 방법으로는 면접시험 선발 후 2년간 등 일정 기간 교육, 인턴수습 후 채용 등 다양한 대안이 있다”고 소개했다. 종전 행시 위주의 공직채용 방식이 개선되고 개방형 직위 응모요건도졒邱??경우 공무원 인적 구성의 대변화가 예상되며 공공과 민간의 경쟁이 유발됨으로써 공직문화도 크게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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