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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 마감
입력2007-05-09 17:09:19
수정
2007.05.09 17:09:19
한화증권은 지난 1월22일부터 4월20일까지 진행된 ‘제18회 한화증권 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가 최고 501.0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5만4,00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체 1위는 드림리그(200만원이상)에서 501.02%의 수익률을 올린 정국진씨가 차지했으며, 부분별로는 스타리그(2,000만원이상)의 박동혁씨(191.65%), 퓨쳐리그(선물ㆍ옵션)의 김응래씨(420.27%)가 각각 1위를 했다. 부문별 평균 수익률은 스타리그가 8.11%로 드림리그의 1.54%를 크게 앞질러, 소액투자보다는 우량주투자가 최근 시장의 흐름에서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시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화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증권업협회 대강당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인 정국진씨와 퓨처리그 우승자 김응래씨를 초청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11일부터 회사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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