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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선업에 긍정적 변화많을 것"<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7일 "2005년에는 조선업종에 긍정적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업의 주가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종은 전날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며 무더기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등 새해들어 주식시장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박종민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강세의 주요한 원인은 업황 호조세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조선업체들이 3년 이상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는 현재는 '공급자 우위시장'으로 강한 선가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1990년대부터 지속돼온 공급능력 확대가 일단락된 반면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운송수요가 증가해 구조적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있는 점도 조선주 강세를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조선업에서 발생할 긍정적 변화로 ▲건조선가 상승에 따른 실적 회복추세 ▲원재료가 상승의 일단락 ▲환율의 상승세 반전 ▲액화천연가스(LNG)선의 신규 수주 및 선가강세 등을 꼽고 조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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