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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판교바이오센터 24일 첫 삽

22개 제약·바이오기업 입주 예정… 2011년 완공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기업 집적단지인 판교바이오센터에 22개 제약ㆍ바이오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판교 바이오센터가 오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될 판교바이오센터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벨리 내에 대지면적 11,061㎡(3,346평), 건축연면적 59,548㎡(1만8,013.4평)에 지하3층, 지상 9층의 건물 3개동으로 들어선다. 센터는 2011년 4월 완공될 예정이며,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화제약, 파일약품 등 제약사, 바이오니아, 오스코텍,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코스닥 등록업체와 등록 예정기업까지 총 22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주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판교센터에 바이오기업 및 제약사가 대거 입주함에 따라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면서 활발한 연구ㆍ개발(R&D) 및 산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수 민간자본에 의한 제2, 제3의 바이오기업 집적시설 건립을 추진해 바이오 민간클러스트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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