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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 신속처리" 홈쇼핑 5개사 결의

TV홈쇼핑 5개사가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 불만의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해결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GSㆍCJㆍ현대ㆍ롯데ㆍ농수산 등 홈쇼핑 5개사와 122개 협력사는 2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합동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홈쇼핑 5개사는 이 자리에서 CCMS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협력업체로의 확산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홈쇼핑 5개사는 CCMS 도입을 원하는 협력사에 각종 교육과 시스템 개발, 인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CCMS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에게는 거래시 대금 결제조건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CCMS는 고객 클레임의 중요성 인식과 사전 예방 및 불만 해결 프로세스 선정, 목표 관리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표준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는 5개 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정무위원장, 서동원 공정거래위원장 직무대행,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온미디어 인수와 관련, "해외 사업 파트너들이 주로 미디어 대기업이다 보니 콘텐츠 공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검토하게 됐다"며 "인수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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