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는 서울 명동에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특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성이 지닌 동경을 적극적으로 해석한 ‘프린세스 무드’를 주제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티아라와 가면을 착용하며 프린세스 가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린세스 존’과 365가지 다양한 컬러의 네일 제품을 아이패드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네일 플레이 365존’을 비롯, 에뛰드하우스의 대표 제품인 마스카라, 비비크림 등의 역사와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는 ‘스페셜 메이크업 존’ 등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이다.
또한 인기 제품의 판매 순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쇼핑 비전’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뷰티 포스트 팁’ 등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쇼핑 편의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제품 소개와 안내문을 설치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 런던, 파리 등 10개국 국가별 명소 이미지를 담은 파우치를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더욱 성장해나갈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성 고객들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고 상상했던 프린세스의 일상을 실현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뷰티, 메이크업에 대한 에뛰드하우스의 서비스를 한 데 모은 곳”이라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화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해 놓은‘프린세스 무드’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한류 뷰티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공식 오픈 하루 전인 이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프린세스 드리밍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매장과 명동 거리 곳곳에서 프린세스와 왕자로 분한 모델들의 가면 무도회 플래시몹, 사진 촬영 등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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