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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300兆 돌파…13일 2兆2,559억 증가

전체 펀드 설정잔액이 300조원을 돌파했다. 13일 자산운용협회는 주식형ㆍ채권형ㆍ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포함한 전체 펀드 수탁액이 지난 12일 기준 300조420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초로 300조원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일 기준 298조9,494억원의 수탁액을 기록했던 전체 펀드 설정액은 하루 사이에 1조926억원가량 유입되며 300조원을 넘어섰다. 자산운용협회의 한 관계자는 “전체 주식형 펀드가 1조9,380억원이 증가하며 300조원 돌파를 나타냈다”며 “주식형 펀드 일일 증가액이 큰 이유는 펀드 재투자액이 포함돼 있기 때문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전체 펀드 수탁액은 지난달 6일 290조원을 첫 돌파했으나 채권형 펀드 및 머니마켓펀드(MMF) 수탁액의 감소세가 나타나며 횡보하다 이날 300조원 돌파를 이뤄냈다. 전체 펀드 설정잔액은 지난해 말 234조원에 달했으나 12일 기준으로 30% 가까운 신장세를 보였다. 한편 자산운용협회는 펀드 판매회사가 용역의 대가로 투자자로부터 받는 선취형 판매수수료에 대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협회는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펀드 가입 시 선취형 펀드의 판매수수료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았거나 수수료가 5,000원 미만일 경우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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