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승용차 200만대 돌파
입력2002-07-23 00:00:00
수정
2002.07.23 00:00:00
서울시내 승용차 등록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했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승용차 등록대수는 지난달 말 199만2,563대보다 0.4% 증가해 200만대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이날 내놓은 시내 자동차 현황을 보면 총 263만7,690대로 이 가운데 승용차 200만대(75.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화물차 38만6,577대(14.6%), 승합차 24만8,665대(9.4%), 특수차 2,448대(0.2%) 등이다.
서울시내 승용차의 경우 70년대 3만5,000대에서 출발, 80년 13만1,000대로 늘어나더니 91년에는 103만5,943대로 100만대를 넘어선 이래 10여년만에 200만대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말 현재 배기량별 승용차 현황은 1,500∼2,000cc미만이 41.5%로 가장많았고 800∼1,500cc 미만이 38.0%를 차지했다.
또 고급승용차 비율은 지난 90년에는 1만7,279대로 전체 승용차의 2.0%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말 26만74대로 전체 승용차의 13.6%를 차지했으며 이 중 외제차가 2만4,295대로 9.3%로 나타났다.
민동기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