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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점포수 800개 넘었다"

박진 한나라의원 국감서 밝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출점 규제가 지지부진한 틈을 타 대형 유통업체의 SSM 점포 오픈이 이어져 점포수가 무려 800개를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질의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중 가장 많은 곳은 롯데슈퍼(237개)였고, 그 뒤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92개), GS슈퍼(172개)등이 뒤따랐다. 이에 대해 지경부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원사 기준인 만큼 회원사 브랜드를 빌려 쓰는 가맹점포나 비회원사 점포는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전국에서 영업중인 SSM 점포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SSM의 확대는 전통시장 500m 안에 SSM 입점을 제한하는 유통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된 이후에도 대기업의 SSM 오픈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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