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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백의 요가한마당] 어깨 관절 뒤로 펴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일반적으로 팔은 앞쪽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깨관절이 앞쪽으로 심하게 치우쳐 여러 각도의 활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다양한 방향의 운동이 부족하면 어깨에 군살이 생기고 목과 견갑골, 흉추까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이러한 무제는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몇 가지 어깨운동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 . 편안한 자세로 앉아 두 팔을 앞으로 쭉 편 다음, 손끝을 모아 손목을 아래쪽으로 꺾는다. 두 팔을 동시에 빠르게 뒤로 보낸다. 팔은 반드시 편 상태로 이동해야 하며, 10회 정도 반복한다. 앞으로 향해 있던 어깨관절을 뒤로 보내는 운동이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이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가 사람들의 소원을 이미 이 세상의 원리로 모두 다 주었으니, 좀 더 특별히 얻고자 요구하지 말고, 게으른 태도나 의지하려는 태도를 벗어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연의 변화적 진리와 불변적 진리를 탐구하고 이해하여 스스로가 그러한 지혜와 용기를 발휘함으로써 자신도 창조적 성장과 변화를 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해서도 잘 되어지도록 도우라는 것이 요가정신이고 스스로의 정신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개발이 자신의 자유이고 기쁨이다. 그리고 자기가 자기를 실현해 감이다. 이세상의 오묘한 진리를 맛봄으로써 창조주의 신성함과 놀라운 조화성을 찬미하고 감사하는 것은 요가정신에서도 인정하지만 신에게 자기만의 특별한 사랑을 기대하는 기복적인 신앙은 멀리한다. 그것은 신이 베풀어놓은 이 세상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아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며 그것이 요가사상이란 뜻이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개체간에 서로 돕고 살리는 상생(相生)의 정신으로 서로 꼭 맞추기(요가)를 수련할 때 신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이 베풀어준 자연의 조건들을 소홀히 하면서 또다른 특혜를 요구한다면, 신성한 자연의 원리를 거부한 것이 되어 신의 본 뜻을 저버린 것이 되므로, 신이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참 바른 견해가 요가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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