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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트라이 신규 BI 선봬


쌍방울이 자사 속옷 브랜드 트라이의 브랜드 로고(BI)를 바꾸고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최근 트라이의 BI를 교체, 오는 21일 열리는 속옷 패션쇼에서 선포할 예정이다. 쌍방울은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패션쇼를 갖고 새로운 트라이 BI를 발표하고, 최첨단 미래 소재로 만든 신제품과 쌍방울 란제리 브랜드 ‘샤빌’ 제품 등 총 50여벌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첨단 미래 소재인 마이크로화이버로 만든 신제품은 실버 계통의 소품을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주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란제리 브랜드 샤빌은 매혹적이면서 섹시한 파티 분위기와 경쾌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부각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트라이 패션쇼에는 기존 패션쇼와는 달리 불임 부부들을 지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한전선의 후원으로 불임부부의 밤 행사가 병행되며, 각 후원기관 대표들의 인사말과 후원금 전달식 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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