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토마토 등 저축銀 6곳, 대주주·경영진 은닉재산 2640억 가압류

토마토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에서 대주주와 경영진의 은닉재산 2,640억원이 발견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에서 대주주 및 경영진의 은닉재산을 확보, 가압류 등 채권보전 조치를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은닉재산은 금융자산이 1,229억원, 부동산이 1,414억원이고 저축은행별로는 ▦토마토 1,628억원 ▦파랑새 598억원 ▦에이스 207억원 ▦제일 176억원 ▦프라임 32억원 ▦제일2 2억원 등이었다.



확보한 은닉재산은 5천만원 초과 예금자 등에 대한 파산배당 재원으로 활용된다. 예보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재산 중 상당 부분은 부실 관련자가 제3자 명의로 숨겨놓은 차명 주식과 부동산"이라며 "검찰과 업무공조를 통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