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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전] 보험도 사이버시장 쟁탈전

『사이버 시장을 잡아라』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색 마케팅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모습으로 다앙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백미는 사이버마케팅(CM·CYBER MARKETING). 사이버 시장을 잡기 위한 보험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미 정착단계에 들어선 DM(DIRET MAIL)·TM(TELE MARKETING) 마케팅에서 한걸음 나아가 인터넷을 이용한 CM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보험정보를 전달만 하던 일방향 소통에서 상담과 보험가입도 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다른 사이트·다른 업체와의 연결을 통해 사이버상거래에도 대비하고 있다. 가장 유리한 보험상품을 고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보험 독립대리점 법인인 한맥인스코의 사이버보험쇼핑몰(HTTP://WWW.INSUNET.CO.KR). 기존 생보사 중에는 지난 4월 홈페이지를 개설한 국민생명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생명의 네오라이프 (HTTP://WWW.NEOLIFE.NET)는 가입과 동시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E-메일 서비스 사이버상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무료 호출을 해주는 네오페이저 푸짐한 상품이 있는 네오퀴즈 복권같은 인터넷게임에서 날씨·주가·운세 등 생활정보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지는 「사이버경매」도 인기만점. 대한생명은 오는 10월부터 「인터넷 계약내용 조회시스템」을 개발해 운용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REALIFE.COM)를 통해 만기환급금·해약환급금·배당금·대출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지난 4월부터는 홈페이지에 사외보 「DM 대한생명」을 발간, 건강·생활·보험·대한생명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YOBO.CO.KR)와 온라인을 연계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홈페이지를 주요 사이버쇼핑몰이나 인기 홈페이지와 링크 시켜 상호연계체제를 통한 사이버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95년5월 홈페이지를 연 한국생명(HTTP://WWW.HLI.CO.KR)은 올해를 제2의 창사로 삼고 사이버 마케팅의 정착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ING생명은 지난 4월 모 그룹사에서 분리한 독자적 홈페이지(HTTP://WWW.INGLIFE.CO.KR)를 개설했다. 특히 재무상담사(FC)의 개인 사이트를 회사 홈페이지에 연결시켜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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