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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히트예감 상품] KTF 'SHOW'


쇼(SHOWㆍ사진)’는 KTF‘가 지난 3월1일부터 사운을 걸고 시작한 3세대(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전국망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름이다. ‘SHOW’는 기존의 2세대 이동통신보다 훨씬 빠르고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자랑한다. 기존 2세대 서비스에서 이동통신은 음성전화와 제한된 영상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그만큼 빠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는 고속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융합을 주도, 가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데이터 처리 속도는 다운로드 3.6Mbps, 업로드 384Kbps. 2G의 다운로드 속도에 비해 10배나 빨라졌으며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SHOW’는 또 듣고 말하는 기존의 통화방식에서 벗어나 보고 보여주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주파수 대역인 2.1Ghz를 사용, 국내에서 쓰던 번호와 휴대폰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단말기안에 교통카드, 신용카드 등 각종 생활편의 기능이 들어와 바야흐로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 멀지 않게 됐다. ‘SHOW’의 이러한 특징은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요인이 되고 있다. 2월말 6만4,000명에 불과했던 3G 가입자수는 ‘SHOW’ 런칭 이후 급격히 증가, 4월16일 30만명, 5월16일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13일에는 75만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9종의 단말기 라인업을 보유하면서 휴대폰 부족 현상을 해소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가입자수는 이전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글로벌 자동로밍국이 111개국이나 되며 영상통화가 가능한 국가도 37개국에 달해 그만큼 ‘SHOW’의 가입자 선호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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