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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아서 해주는 자동차보험, 하이카’ 현대해상은 대형사 브랜드 시장과 중소 온라인 자동차보험사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다소 늦게 개발된 대표 브랜드 하이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인상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이런 고민속에서 탄생한 것이 ‘다 알아서 해주는 자동차보험, 하이카’. 초기에는 하이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라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으나 지금은 ‘하이카=다 알아서 해주는 자동차보험’이라는 인식을 소비자의 머리속에 각인시켜 브랜드 선호도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더욱이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에서 시작한 성공적인 브랜드 기반을 바탕으로 현대해상의 상품, 서비스까지 브랜드의 영역을 확대해 감으로써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이상적인 결합을 도모하고 있다. 상품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하이카 신상품 3종을 내놓았다. 종류는 주말 보장을 확대한 ‘하이카 주말형’, 가족 단위 운행이 많은 고객을 겨냥한 ‘하이카 패밀리형’, 위험에 맞는 상품 설계가 가능한 ‘하이카 맞춤형’ 등이다. ‘하이카 주말형’은 금요일 오후 6시 이후를 주말로 하는 신주말 개념을 도입, 주말 사고에 대하여 보장을 확대했다. 주말에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입은 경우에는 평일의 2배(최고 1억원)를 보상한다. ‘하이카 맞춤형’은 기본 담보를 포함해 모든 부가 담보에 대해 고객의 차량운행 행태 위험도를 평가하여 개별 고객에 맞는 자동차 보험을 설계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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