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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LG생활건강(051900)

中 화장품사업 새 성장동력 기대



LG생활건강은 올해 4월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돼 생활용품∙화장품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화장품∙음료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는데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37.2%, 37.8%, 25.0%다. LG생활건강은 국내 생활용품산업 1위, 화장품 산업 2위, 음료산업 2위 등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활용품사업부는 치약∙비누∙샴푸∙주방세제∙세탁세제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화장품사업부는 '후' '숨' 'OHUI' '라끄베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음료사업부는 자회사인 코라콜라음료를 통해 코라콜라 관련 탄산음료, 주스, 샘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올 2∙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60억원, 1,0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7%, 17.6%씩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 2005년 3∙4분기 이후 24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2005년 1∙4분기 이후 26분기 연속 성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인 해태음료 천안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코카콜라와의 영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중국 관련 해외사업 부문은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아직 의미 있는 수준의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화장품사업부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LG생활건강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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