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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벨연구소와 유무선 통합기술 협력

KT가 루슨트테크놀로지의 벨연구소와 유무선통합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13일 미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사 벨 연구소와 향후 차세대 통신망의 핵심분야인 유무선 통합망(FMC) 구축과 서비스 제공방안 등 통신망 진화발전에 필요한 기술 교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명시된 주요 기술 교류 분야는 ▲유무선 통합망 구조정의 및 기술이슈 연구 ▲기업용 유무선 통합 어플리케이션 및 신사업 발굴 ▲유무선 통합망 구축에 따른 효과 분석 등이라고 KT는 전했다. 유무선 통합망은 IP(인터넷프로토콜) 기술을 이용해 BcN(광대역통합망), 휴대인터넷,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망 등 유무선 가입자 형태에 상관없이 유선전화, 이동전화, 방송 콘텐츠, 인터넷 등 컨버전스 형태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표준화 및 구축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KT 관계자는 "최고의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벨 연구소와 KT간의 기술 협력관계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기술협력을 통해해외시장 개척 등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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