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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아주大, 전략적 제휴
입력2001-07-26 00:00:00
수정
2001.07.26 00:00:00
서정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와 아주대는 국내기업의 우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산학연계차원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한준호 생산성본부 회장과 김철 아주대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아주대 사이버대학원 회의실에서 앞으로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사이버교육을 공동으로 개발ㆍ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생산성본부와 아주대는 오는 9월 학기부터 아주대 경영대학원의 사이버MBA석사학위과정에 산학협력과정을 신설해 산업인력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이버대학원에서 이수하는 과목은 아주대에서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생산성본부는 최근 온라인 교육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아주대학교가 설립한 (주)사이버MBA와 제휴해 B2B시장을 대상으로 경영관련 분야의 온라인 교육사업에도 공동 진출할 방침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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