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단신] 국립현대미술관, 16일부터 드로잉전 등

출품작가는 구본웅·김경·김세용·김환기·남관·도상봉·박상옥·박수근·박항섭·서동진·서진달·손일봉·오지호·이동훈·이봉상·이인성·이종우·이중섭·이쾌대·임군홍·장욱진·주경·진환·최영림(이상 유화), 김은호·박생광·이상범·이응로·정종녀(이상 수묵채색화), 권진규·김종영·문신·송영주(이상 조각) 등.이번 전시에는 이들 34명의 작품 240점이 선보이는데, 대부분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문의 [phone].

■ 환기미술관은 고 김환기 화백의 탄신 87주년을 맞아 기념전 「드로잉- 십자구도-1968」을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부암동에 있는 미술관의 수향산방에서 개최한다.

전시작은 1968년에 집중적으로 그려진 「십자구도」 작품 40여점. 이는 그 특유의전면점화가 나오기 직전의 것으로, 선과 점 그리고 면의 구성이 응집돼 나타나고 있다. [phon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