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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은행주, 양호한 실적 기대감에 강세

은행주들이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일제히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KB금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79%(1,050원)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1.36%)와 하나금융지주(2.41%), 우리금융(2.92%)도 강세다.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은행업종의 3ㆍ4분기 실적은 오랜만에 시장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을 보일 전망”이라며 “3분기 은행업종 순이익 합계는 1조9,000억원으로 지난 2ㆍ4분기보다 30.7%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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