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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사업다각화 활발

올들어 5개사중 1개사꼴 사업목적 변경

코스닥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사업목적 변경을 결의한 코스닥 기업은 190개사로 전체 기업의 21.2%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1% 감소했지만 5개사 중 1개사 꼴로 사업목적을 변경한 셈이다. IT기업은 전체 402개사 중 101개사(25.1%)가 사업목적을 변경, 비IT기업보다 적극적으로 사업다각화를 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IT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은 해당 기업 중 38.8%가 사업목적을 변경했다. 주요 기업을 보면 국순당이 교육사업, 박물관 및 문화관련 사업을 추가했다. 또 다날과 모빌리언스는 각각 경기 및 오락스포츠업, 디지털방송 컨텐츠 제작 및 판매 등을 더했다. 코스닥시장본부의 관계자는 “코스닥 기업들이 유통(79사), 부동산(42사), 인터넷(35사) 사업을 주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 스스로 제품의 유통채널을 확보하거나 부동산 임대 또는 각종 컨텐츠 제공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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