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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 1일부터 본격 개시

올해 추곡수매가 10월 1일 산물벼(말리지 않은 벼) 수매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된다. 농림부는 올해 추곡 수매 약정물량 520만9,000석(쌀 기준)중 193만석을 산물벼로 배정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별로 수매토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물량은 포대벼(말린 벼) 형태로 11월초부터 연말까지 수매된다. 올해 전체 추곡 수매물량은 작년(548만1,000석)보다 5% 가량 줄었으나 수매가(벼 40㎏ 기준)는 특등품 6만2,440원, 1등품 6만440원, 2등품 5만7,760원, 3등품 5만1,410원, 잠정등외품 4만1,550원 등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정해졌다. 농림부 관계자는 “수매가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된 만큼 전체 수매물량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역별 수매 배정물량감소폭은 재배면적 등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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