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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는 주식비중 확대 기회"<대신硏>

대신경제연구소는 올해 1.4분기는 위험과 기회가공존하는 시기이나 결과적으로 주식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라고3일 밝혔다. 양경식 책임연구원은 "1.4분기 초반에는 펀더멘털과 기업실적 관련 리스크가 집중되면서 하락 압력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따라서 1월중에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보다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책임연구원은 "그러나 1.4분기 중반 이후에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반전과 더불어 주가지수가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1.4분기 초반 예상되는 조정국면을 점진적인 매수비중 확대의 기회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경제연구소는 1월에는 경기 및 기업실적 리스크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경기소비재와 정보기술(IT) 관련주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고 금융과 소재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유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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