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올레 비즈메카에서 조건을 갖춘 이라면 누구나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과 노하우 등을 플랫폼에 올릴 수 있게 됐다.
KT에 따르면 새 버전(www.bizmeka.com) 적용으로 IT 기술 컨설팅, 업무처리 노하우, 성공스토리 등을 무료로 공유할 수 있다. 또 오픈 마켓인 ‘오아이스 마켓(market.oaasys.com)’에서는 업무처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직접 개발한 솔루션의 판매가 가능하다.
올레 비즈메카는 2002년 출시한 뒤 현재 64만 기업고객이 이용중인 기업형 오픈 마켓으로 기업에 필요한 업무솔루션과 노하우를 집약한 IT기술을 제공하며, 집단지성을 활용한 상호 공유 및 개방형 중소기업 IT 생태계다.
KT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개업 1년 미만 신설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올레비즈 메카 ‘그룹웨어’와 ‘세무로’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그룹웨어는 전자우편·전자결재·게시판·출근부·업무일지·메신저 등 기업 내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세무로는 세금계산서를 작성·전송·확인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를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신청하면, 룹웨어 50인용(297,500원)과 세무로 월 100건(30,000원)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