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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동물병원정보화 솔루션 영업강화

의료정보화기업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동물병원 정보화 솔루션 `이프랜즈`의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전시회에 참여해 해외홍보ㆍ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외국에서만 판매해 오던 `이프랜즈`의 국내 영업도 최근 시작했다. 유비케어는 19일 미국 올랜도에서 7,000명 이상의 수의사와 병원관계자 및 300여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북미수의사학회에 참가해 제품 시연, 수출상담 등 홍보ㆍ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이외에도 올해 북미지역에만 총 7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도 동물병원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정보화 솔루션이 필요한 동물병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국내 홍보ㆍ영업ㆍ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 회사 관계자는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동물병원들도 정보화 솔루션을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애완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동물병원 정보화시장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장 선점효과를 얻기 위해 홍보ㆍ영업ㆍ마케팅 등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02) 2105-5176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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