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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인터넷 애널리스트

`인터넷 전도사`로 불리는 허도행 대우증권 연구위원이 인터넷주에 대한 업종 전망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 7일 허 연구위원은 “다음주중 인터넷업종 전반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낼 예정”이라며 “3ㆍ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인 관점이 반영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NHN에 대해 지난 7월 목표주가 24만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격적 매수론을 펼쳐 왔으나, 최근 적정주가를 제시하지 않은 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허 연구위원은 “대우증권의 방침이 중립이나, 매도에 대해선 적정주가를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추면서 적정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주의 전망을 상당히 낙관적으로 봤던 것은 사실”이라며 “중간에 추가적인 업종분석을 통해 환경변화를 설명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질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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