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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텔레콤, 노트북용 무선 인터넷 모뎀 '프리윙' 개발

종전에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이동전화 단말기에 연결하거나 전화선, LAN 등에 접속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특히 이동전화를 이용,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해야만 했고 설치 절차도 번거로웠다.이소텔레콤은 프리윙은 PC 모뎀카드와 이동전화 단말기 역할을 동시에 갖춰, 노트북 PCMA 카드 슬롯에 꽂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프리윙은 명함 크기(107㎜ 54㎜ 5㎜)로 PC카드 모뎀처럼 생겼다. 회사측은 현재 최고 접속 속도는 64KBPS지만 IMT-2000이 상용화할 경우 이동 중에는 384KBPS, 정지 때는 2MBPS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3월중으로 프리윙의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프리윙을 구입한다고 해도 당장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동전화 회사가 무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경민 사장은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등 이동전화 업체들이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왔다』며 『조만간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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