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락앤락, 중동 진출 레바논 직영점 개설
입력2010-12-09 11:01:03
수정
2010.12.09 11:01:03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에 직영 1호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중동 진출에 나섰다.
락앤락은 지난 8일 베이루트 시내 번화가인 함라 지역에 2,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취급할 수 있는 직영점을 개설하고 현지에서 인기 높은 플라스틱ㆍ유리용기ㆍ물병류 등의 판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루트 지점은 중동지역 내 첫번째 직영점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와의 지역적인 인접성과 향후 중동진출 전략 등을 고려해 개설됐다. 락앤락은 지난 2000년부터 현지 벤더를 통해 중동 지역에 진출해 현재 12개 국가의 백화점ㆍ할인점 등에서 약 1,300여개의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박현철 락앤락 해외영업본부 상무는 “직영점 개설을 시작으로 TV광고 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며 “두바이 직영점 개설을 준비 중에 있는 등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집중된 해외 시장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현재까지 미국과 이탈리아, 독일, 중국 등 총 110개국에 진출했으며 국내외에서 11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